d2갤러리 초대전
○ 전시명 : DOUBLE VISION 전
○ 기간 : 2018년 2월 27일(화) ~ 2018년 4월 8일(일)
○ 전시장소 : 대전복합터미널 동관 1층 d-street 內 d2갤러리
○ 참여작가 : 이동기, 홍상식
○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 / 무료 관람
대전터미널시티 문화예술 후원사업의 표상인 dtc갤러리가 올해 새로운 전시공간 d2를 개관합니다. 예술장르의 영상, 미디어, 설치 등 실험적 형식의 전시가 개최될 수 있는 현대적 시설을 갖추었고, 터미널스퀘어, dtc갤러리 d1의 문화예술 공간과 모든 연령층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복합공간의 연계성에 중점을 두어 조성하였습니다.
개관기념 전시로 이동기, 홍상식 작가님을 초청하여 “Double Vision”전을 개최합니다. 한국 팝아트를 선도하며 국내외 미술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동기, 홍상식 작가를 초청하여 전시합니다. 이동기 작가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결합한 “아토마우스”의 창작자로 고급예술과 대중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예술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한국적 팝아트의 대표 작가이고, 홍상식 작가는 가느다란 국수와 빨대를 조각 재료로 활용하여 전통적 예술의 한계를 넘어서는 유쾌한 작품으로 주목받는 작가입니다.
그동안 저희 dtc갤러리와 복합문화예술 공간을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신 많은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에게 더 좋은 기획전시로 보답하겠습니다. 대전복합터미널은 단순한 갤러리 공간개념을 넘어 사람과 문화예술이 어우러져 새로운 신개념 문화를 창조하는 ‘만남과 소통의 공간’을 꿈꾸고 있습니다. 따스한 봄 향기와 더불어 즐거운 웃음이 어우러지는 “Double Vision" 전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황찬연_dtc갤러리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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