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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과거전시) 어른들을 위한 동화
작성자 관리자



dtc갤러리 5월 가정의 달 기획전 <어른들을 위한 동화> 展

○ 전 시 명 : <어른들을 위한 동화>
○ 전시기간 : 2015. 4. 30(목) ~ 2015. 6. 14(일)
○ 전시장소 : 대전복합터미널 2층 동·서관 연결브릿지 - DTC 아트센터 d1
○ 참여작가 : 박성수, 이유미


dtc갤러리 5월 가정의 달 기획전

우리시대의 청년, 중년, 어른들이 꿈꾸었던 어린시절의 꿈과 희망, 상상의 세계를 작품을 통해 환기하는 기회를 갖고,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어른세대의 추억을 함께 소통해보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전을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어른들의 꿈과 희망, 상상의 세계 그리고 세대 간의 소통’으로 내용을 정하고 독특한 조형언어를 구축하고 있는 작가와 작품에 초점을 맞추어 전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번에 초대된 이유미, 박성수 이 두 작가는 이 과정을 현실적 상황, 이야기들, 압축된 이미지들이 뒤섞인 알레고리적 형상을 통해서 현실의 세계를 비틀거나 깨뜨리며 해석불가능 또는 단절의 상태로 독자들을 안내 합니다. 알레고리적 이미지란 신화적 내용, 등장인물 또는 동물들, 사진, 드로잉, 영화 스틸, 고전 예술 양식 등 다른 이미지의 복제를 통해서 자기 나름대로의 이미지를 형성시킴으로서 이미지 자체가 하나의 상징적 이미지 또는 상상적 이미지를 지칭합니다. 이렇게 각색된 작품들은 이미지들의 감동과 효과 등을 제거시키거나 반대로 극대화시키기도 합니다. 두 작가는 이렇게 현실의 이야기들과 동화 속 이미지, 그리고 자신의 상상 속에서 결합된 환영적 이미지를 통해 이중-삼중의 다층적 의미로 확대시킵니다.

박성수_ 작품에 등장하는 모모와 빙고의 놀이를 통해 우리의 일상세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중요한 점은 모모와 빙고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이야기들 속에서 관람객의 심리가 자연스럽게 표출되도록 한다는 점이다.

이유미_ 현대인들의 불안한 심리세계로 깊숙이 침투한다. 우울과 좌절, 세계로부터의 소외감 등 단절과 절망을 한 개인의 문제로 귀착시키지 않고 인드라망처럼 얽혀 있는 우주론적 관점에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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