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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 한달에 회사 업무차 두세번씩 내려가는데 마땅히 잘곳이 없어 애용하는 곳입니다.
터미널 바로 뒤에 있어서 캐리어를 두개 끌고 다니는 저로서는 아주 땡큐인 곳이지요. 캐리어도 항상 잘 보관해주시고.ㅎㅎ
물도 미끈미끈한게 여기 특징인것 같던데.. 첨에는 굉장히 이상했는데 자주 써보니까 이제 다른곳에서 샤워하면 왠지 뭔가 개운하지 못함.ㅋㅋㅋㅋ
그리고 여기 아가씨들은 항상 친절하더군요. 요샌 남자직원들도 있던데 남자들도 친절하고. 전반적으로 괜찮은 곳입니다.
이번에 뭐 오픈 10년 이벤트하던데.. 저는 당첨이 안되서 아쉽더군요. 담에는 좀 더 폭넓은 이벤트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나름 저도 단골인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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